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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그넘 컬렉션 육성 2022-09-27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본’이 매그넘 컬렉션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그넘 컬렉션은 기존 대비 20~30% 가격을 올린 고급 라인으로 전체 물량의 30%를 차지한다.
올 추동 시즌에는 단독 매장을 구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비중을 끌어올렸다. 전년 동 시즌 대비 스타일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9월 초 현재 매그넘을 포함한 캐주얼 매출은 상승세로 지난달 20% 신장했다. 매그넘 오버 셋업과 아트웍 셔퍼(셔츠형 점퍼)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겨울에는 울과 다운을 결합한 핸드메이드 방모 코트로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매장은 캐주얼이 강한 주요 매장 위주로 매그넘 구성을 늘리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점의 경우 매그넘 컬렉션 비중이 80%다.
간판도 교체 중이다. 지난해와 올 8월까지 총 8개 매장의 간판을 본에서 ‘본 매그넘’으로 교체했다. 최근에는 ‘매그넘’ 상표도 출원, 올해 말 획득할 예정이다.

‘본’은 백화점 20여개, 아울렛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현대 대전, 신촌, 천호점, 갤러리아 광교점 등이 주요 매장이다.
올 1~8월 신장률은 10%대, 내년에서 내후년 팬데믹 이전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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