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가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최혜원 대표가 취임한 이후,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 1월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최 대표는 여성경영자로서 기혼 직장 여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말한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이 출근 시간을 선택하는 제도다.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나, 맞벌이 혹은 편부모인 직원, 그리고 개인사유가 있는 남녀 직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직원 가운데 10%가 유연근무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름 아침부터 시간에 쫓기듯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했는데, 지금은 시간의 유동성이 있다보니 오히려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다"고 말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작은 변화지만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 형지I&C는 기혼 직장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장거리 출퇴근, 가족간호 등 개인 사정을 갖고 있는 직원들의 생산성과 삶을 질을 향상시켜 우수한 인재 양성과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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